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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6세가 되면 우뇌는 닫힌다”
NAME 하진마미 (ip:)
  • DATE 2009-12-07
  • 추천 추천하기
  • HIT 1691
POINT 0점

 오랫동안 아이들 뇌를 많이 연구하시고.,
교육에 대해 유태인들을 찾아가 몇 년 간 공부하신 한 강사분이
어느 생태유치원에서 강의을 하셨답니다



“6세가 되면 우뇌는 닫힌다”


그 강사분이 말씀하기를...

0세에서 6세까지 절대 학습시키지 말라고요..
0세에서 6세까지는 우뇌가 열려있다 그리고 6세가 되면 우뇌는 닫힌다고요
우뇌는 6세까지 배운 것으로 평생을 산다..

우뇌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창의성 예술계통 머 그런쪽이잖아요...
좌뇌는 학습하는 쪽이구요....
7세에 좌뇌가 열리면 힘들게 한글공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글을 알게 되어있다고 하네요..


“한글은 강압적인 스트레스가 아닌 놀이를 통하여”

3개월이면 한글을 다 깨우친다고 하는데 그걸 3살 4살 때 부터.. 몇 년 간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면서 가르치지 말라구요..
아이들의 뇌에는 시린더 같은 게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거기에 조금씩 쌓인다고 하네요...
그게 언젠가 폭발을 하는데 .. 그게 청소년 시기라고 합니다...
요즘 소아정신과에 가면 옛날에는 선천적인 정신이상으로 애들이 찾아왔지만..
요즘은 멀쩡하게 태어났는데... 엄마들이 그렇게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줘서..
뇌가 거의 장애인 수준이 되어서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 유명한 (들었는데 잊어버림) 소아정신과 의사가 항상 하는 말이 제발 애들 스트레스 좀 주지 말라고 한다고 하네요.. 왜 정상으로 태어난 애들을 망쳐서 데려오냐구요 

그럼 0세부터 6세까지는 무엇을 해야되냐면요.
모짜르트나 베토벤 머 그런 좋은 음악 있잖아요. 그런 음악을 많이 들려주고..
좋은 그림도 많이 보여주고... 그래야 좋다네요.
그림을 보여주기 힘들면 책으로라도 사서 보여주 라구요.


“자연은 최고의 스승"

근데.. 이런 것 하고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좋은 게 있는데.
그게 바로 자연을 보여주는 거라네요.
흙을 만지고 물소리, 새소리를 들려주고
아이들은 후각이 먼저 발달한다고 해요
그래서 젤루 좋은 게 같이 쑥 캐러 다니는 거랍니다...^^
쑥 향이 강하잖아요... 쑥 깨면서 흙냄새로 맡고....

그래서 그 강사가 집에서 책 한권 더 읽어줄 생각말고 어떻게든 애들 밖으로 데리고 나가라고 했대요...

애들 보세요.. 생후 50일만 되어도 같이 눈 마주치고 옹알이 하자고 하거든요...
애들은 살아있는 사람과 같이 교감하는 게 중요한거 같아요..
쉽게 말해 같이 놀아 주는 거죠...
야외로 나가서 산과 들로 가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같이 노는 거.. 그것만큼 좋은 게 없을 거 같아요..
비디오는 뇌 발달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하네요..


“최고의 놀이 숨박꼭질"
이 강사가 유태인들을 찾아갔는데...
거기는 고등학생도 오전수업밖에 안한다고 하네요...
그럼 집에 가서 우리나라 같이 과외수업을 하냐.. 그것도 아니래요..
그냥 논대요..
그래서 물어봤답니다.. 무슨 놀이가 아이들 뇌발달에 좋은지...
그랬더니.... 숨바꼭질 이랍니다....
아이들이 옷장에 숨잖아요...
그럼 엄마는 알고 있어도.. 아이를 막 찾는척 하잖아요...'우리 00이가 어디있지?'하면서..
그때.. 그 아이의 뇌속에서는 뇌세포가 엄청나게 생겨난다고하네요....
우리나라 놀이중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씁니다'와.. '짤짤이(?)'가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유태인 학교에는 성적표가 없답니다...
어릴때부터 아이들이 어떤 재능을 보이면 그것만 키운다고 하네요...
하나님께서 아이들마다 각각 다른 달란트(재능)를 주셨을거라 믿기때문에요..


가끔.. 3-4살도 안됐는데.. 한글이나 영어 잘아는 애덜 있잖아요...
그 애덜은 영재도 아니고 신동도 아니고...
좌뇌가 일찍 열린거랍니다.. 350명 중에 한 명꼴로 그런 아이들이 태어난다고 하네요...
그러니 주위에 그런 아이들 보고서 우리애도 가르치면 하겠지 하면서.. 스트레스 주지 마세요..
아이가 좌뇌가 열리면 스스로 글자에 관심을 보이고.. 엄마에게 물어보고 할거예요...
그때 가르쳐도 늦지 않아요...
좌뇌가 늦게 열리는 아이도 있는데.. 9세까지는 모두 열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초등학교 3학년 교실가면 늦게 배운 아이나 일찍 배운 아이나 똑같이 한글을 안다고 합니다...
글구 5학년 교실을 가보래요..
일찍부터 공부시킨 아이들이 1등하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아니랍니다...
오히려 늦게 배운 아이들이 재미가 있으니 열심히 한다네요...

“아이발달에 최악은 부부싸움과 다른아이와 비교” 
아이들한테 제일 안 좋은 건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 하는 것..
부부싸움을 할 때 아이 반응은 두 가지라고 하네요...
"또 싸우네"하면서 그냥 지나치는 아이와...
방구석에 쭈그리고 앉아서... 조용히 있는 아이요...
"또 싸우네" 하는 아이는 겉으로는 멀쩡한 거 같지만..
그때 그 아이 뇌를 검사하면 폭력성향의 호르몬이 엄청나게 나온다고 하네요..
글구 조용히 있는 그 아이 뇌를 검사하면 우울성향의 호르몬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나중에 커서 폭력배나 우울증 환자가 되길 원한다면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하세요...


아이에게 안 좋은 또 한 가지는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거랍니다...
많은 엄마들이 나는 비교 안하는데 하실지 모르지만...
우리가 비교라고 생각안하고 하는 말 중에도 있어요...
예를 들어 친구네 집에 또래 아이가 있다고 할때...
헤어질 때.. 빠이빠이 하라고 하믄 한 아이는 하고 한 아이는 안 할 수도 있잖아요..
그럼 우리는 '00이는 빠이빠이 하네.. 00이도 빠이빠이 해야지..'
이런 말 너무 쉽게 하잖아요... 근데 그런 것도.. 아이들에게는 상처가 된다고 해요...
우리 모두 말 조심...!!!

암튼 저는 이 말을 듣고.. 그냥 우리 아이랑 많이 놀아주기로 했답니다...
맨날 책 몇 권씩 꼭 읽어 줘야하고.. 머 그런 거에 신경 쓰였거든요.
요즘은 클래식 음악 많이 들려주고.. 동요 틀어놓고.. 아이랑 춤추고 놀고...
놀이를 해도 그냥 놀이로만..
숫자 같은 거나 머 그런 거 가지고 놀며서 가르치려 하지 않기로 했어요...

여러분들도.. 아이들 스트레스 주지 말구.. 많이 놀아주세요...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시고.. 밖으로 많이 데리고 가시구요..


요즘은 푸름이교육법 자체가 잘못 되었다기 보다
푸름이닷컴에 들어오는 엄마들 보면 저 엄마들이 조금 지나면 정말 별나다고
매스컴에 나오는 그 엄마들이 되겠구나 싶어요..
푸름이는 책과 자연으로만 컸지만
닷컴의 엄마들은 책+ 조기교육으로 똘똘 뭉친 것처럼 보였거든요..

아이는 부모의 대리만족 대상도 아니고 하나의 인격체이며,
내가 부모가 시키는 대로 모든 걸 한 것이 아니듯이
아이도 마찬가지라는 걸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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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숙 2010-01-18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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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저도 학습지는 시키지만 따로 주입교육은 안하는데 위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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