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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내 아이 스트레스 제로 만들기
NAME 하진마미 (ip:)
  • DATE 20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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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스트레스 제로 만들기

혹시 내 아이도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어린이 스트레스는 엄마가 관심 있게 지켜보지 않으면 예방도 치료도 할 수 없다. 정신 건강은 물론 신체 건강까지 해치고 학습 능력도 저하시키는 어린이 스트레스 제대로 알고 피하는 법.

부모 세대보다 교육적 혜택은 비교할 수 없이 많이 누리게 되었지만 요즘 아이들은 뛰어놀기 어려운 답답한 주택 구조와 소음, 자극적인 먹을거리, 과도한 TV 시청과 무분별한 인터넷 사용, 집단 따돌림, 치열한 경쟁과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등으로 알게 모르게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이를 대변하듯 전 세계적으로 병원 치료나 심리 상담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



 

뚱뚱해지고 있다


학교와 가정 내에서 그리고 친구 관계로 비롯되는 장기간의 스트레스는 아이들을 점점 더 뚱뚱하게 만든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몸은 지방을 비축하려는 경향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호흡을 얕게 한다


심리적인 압박이나 힘에 부치는 일을 할 때 아이들은 숨을 멈추는 경향이 있다.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면 자동적으로 호흡을 막고 숨을 쉬지 않는다거나 숨을 몰았다가 한꺼번에 모아 쉬는 것이 습관화된다.


등이 굽었다


인간은 부담을 주는 대상과 싸우려고 하거나 대상에게서 피하고 싶을 때 몸을 둥글게 하는 경향을 보인다. 때문에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아이의 등은 굽은 채로 굳어지게 된다.


지나치게 산만하다


만성 스트레스 속에 사는 아이들은 간뇌의 지배를 받는다. 이런 아이는 대뇌를 사용하는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아 계획성 있게 행동하고 말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아이가 너무 말을 두서없이 하거나 행동이 지나치게 산만하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숨을 깊고 길게 쉬도록 지도한다. 숫자를 세면서 아이들에게 호흡의 길이를 조정해준다. 넷까지 세면서 숨을 들이쉬게 하고(하나…둘…셋…넷…) 잠깐 쉰 다음(하나…둘…) 다시 넷까지 세면서 내쉬게 한다. 쾌적한 공간에서 지도할 것.


고기와 탄산음료, 과자 등의 섭취를 되도록 줄이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여야 한다. 수분은 우리 몸에 필요한 무기질을 날라다 주고 몸 안에 있던 독 성분을 몸 밖으로 내보내주니 수분이 많이 들어 있는 수박이나 멜론, 오이, 토마토 등을 많이 먹일 것.


근육이 이완될 때 사람은 편안하고 쾌적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를 반복해서 경험하면 엔도르핀 분비가 증가하고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가 없어지게 된다. 따라서 춤이나 조깅 등 근육 이완 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 다만 어린이에게 운동을 억지로 시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니 자연스러운 산책이나 놀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색깔을 자주 접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의 방에 아이가 좋아하는 색이 은은하게 퍼지게 해보자. 참고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맑은 파란색은 기분을 상쾌하게 하면서도 정서를 안정시키고 노란색은 겁이 많은 아이들을 명랑하게 하고 포근한 느낌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다.


온화한 불빛은 두려움이나 부정적인 생각들을 몰아내준다. 먼지와 그을음, 수소와 탄산화물을 만들어내는 촛불보다는 명반석으로 된 등으로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명반석의 은은한 주황색 불빛이 포근한 느낌을 주고, 명반석으로부터 데워진 소금기는 주변 공기를 맑게 해준다.


아이가 집 안에서 제일 좋아하는 구석이나 모퉁이에 아이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꾸며주자. 그 장소에는 아이의 기호와 욕구에 맞으면서도 아이를 흥분시키지 않는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을 고려한 환경을 조성한다. 그림책이나 색색의 공들을 마련해주고, 색색의 리본이나 스카프를 걸어주며 아이가 놀고 있는 곳 위에는 알록달록한 텐트나 무지개 우산을 펼쳐 드리워주는 것도 좋다. 바닥에는 편안한 방석이나 요를 깔고 조용한 음악을 틀어준다.


아이들은 익숙하고 반복되는 일상의 리듬을 유지하고 싶어한다. 예를 들면 잠들기 전 동화책을 읽는 시간이나 자장가를 부르는 시간을 의식처럼 여기고 좋아한다. 그때뿐 아니라 가능한 한 바쁜 일과 중에도 아이와 함께 지내는 시간을 정해놓는 것이 좋다. 아이와 같이 운동을 하거나 놀이하는 시간을 만들면 아이는 매일 엄마와의 소중한 약속 시간을 기다릴 것이고, 엄마의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에, 심리적인 안정감도 느낄 것이다.


작은 일이라도 자꾸 성공하는 것을 경험하면 긍정적인 자아의식이 형성되어 두려움과 공격적인 성향이 점점 없어진다.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아이에게 부담되지 않는 범위에서 과제를 맡기는 것. 간단한 청소, 심부름, 식물 가꾸기 등의 과제를 주고 아이가 일을 마친 후에는 조금 부족했더라도 매번 칭찬해준다.


긍정적인 좌우명을 만들어 외워보게 한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그것을 할 수 있는 능력과 힘을 가지고 있다” 등과 같이 긍정적인 다짐 문구를 거듭 상기하고 맹세하면 아이의 머릿속에 긍정적인 생각이 굳혀지게 된다.


명상은 잡념을 잊게 하고 마음을 고요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데 어린이나 초보자에게는 모든 동작을 중지하고 어떤 한 사물을 가만히 바라보는 ‘대상 명상’이 적합하다. 아이가 사물을 바라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집중할 수 있도록 곁에서 엄마가 유도해준다.


참고자료 : 우리 아이 마음은 건강할까요?(아침나라)
 
출처 - 팟찌 patz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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